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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닮은 색은?

나를 닮은 색

카민

다들 만나 봤지만, 어디서 왔는지는 아무도 모르는 사람.

카민은 연지벌레로 만든 깊은 진홍색이에요. 성격으로는 조용히 놀라운 사람이에요. 편하고, 어디에나 있고, 아무도 짐작 못 한 이야기를 품고 있어요.

화면 근삿값 #b3173b — 천연 염색은 할 때마다 조금씩 달라요

이런 사람이라면 딱 나

  • 사람들이 10분 만에 비밀을 털어놓고, 나는 그걸 지킨다.
  • 회사 사람들이 절대 모를 숨은 재주가 하나는 있다.
  • 깜짝 이벤트를 짜고, 그게 터지는 순간을 제일 좋아한다.

의외의 한 가지

카민은 첫인상보다 훨씬 웃겨요. 구석에 얌전히 있던 사람이 알고 보면 테이블에서 이야기를 제일 잘해요.

잘 맞는 유형모브반전을 좋아하는 두 사람. 상대가 새로운 걸 만들면 나는 아무도 눈치 못 채게 준비해요.안 맞는 유형울트라마린상대는 일주일 전에 계획서를 원하는데, 나는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어요.

이 색의 진짜 이야기

카민은 백년초 같은 선인장에 사는 작은 연지벌레(코치닐)로 만들어요. 1500년대부터 스페인 배가 멕시코에서 유럽으로 실어 날랐고, 아메리카에서 가장 값진 수출품 가운데 하나가 됐어요. 지금도 음식·음료·화장품을 물들이는데, 미국에서는 2011년 1월부터 라벨에 '카민' 또는 '코치닐 추출물'이라고 적어야 해요(2009년 FDA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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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카민 성격은 어떤 의미인가요?

숨은 깊이예요. 따뜻하고 다가가기 쉬운데, 그 밑에 놀라운 이야기와 재주가 있는 사람이에요.

카민은 정말 벌레로 만드나요?

네. 선인장을 먹고 사는 연지벌레를 말려 빻아서 붉은색을 내는 카민산을 뽑아요.

카민은 지금도 음식에 쓰나요?

네, 일부 요구르트·사탕·음료·화장품에 써요. 미국에서는 2011년부터 라벨에 카민 또는 코치닐 추출물로 표시해야 해요.

재미로 보는 결과예요. 성격 풀이는 저희가 쓴 것이고 색채심리가 아니에요. 색의 역사는 사실이고, 화면 색은 각 안료의 근삿값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