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속담 사전
옛말의 뜻과 쓰는 때, 예문까지.
오늘의 속담
한국 사람은 회사에서도, 드라마에서도, 단톡방에서도 속담을 툭툭 써요. 속담마다 원문, 글자 그대로의 영어 번역, 실제 뜻, 언제 쓰는지, 예문을 담았어요.
속담 전체
-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내가 남에게 좋게 말해야 남도 나에게 좋게 말한다.
-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모든 일은 원인에 따라 그에 맞는 결과가 나온다.
-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아무리 잘하는 사람도 실수할 때가 있다.
- 호랑이도 제 말 하면 온다남의 이야기를 하면 마침 그 사람이 나타난다.
- 그림의 떡아무리 마음에 들어도 가질 수 없거나 쓸 수 없는 것.
- 우물 안 개구리좁은 세상만 알고 그게 전부인 줄 아는 사람.
-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일이 이미 잘못된 뒤에야 손을 쓴다.
-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확실해 보이는 일도 한 번 더 확인하고 하라.
-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저마다 나서서 지휘하면 일이 엉뚱한 데로 흘러간다.
-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아무리 쉬운 일이라도 함께하면 더 쉽다.
-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경험 없는 사람이 상대의 무서움을 모르고 덤빈다.
-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아무리 순한 사람도 너무 업신여기면 대든다.
-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자기에게 이로우면 가까이하고 불리하면 멀리한다.
-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어려운 일을 겪고 나면 더 단단해진다.
-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좋은 재료나 재능도 쓸모 있게 엮어야 값어치가 있다.
-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아무도 안 듣는 것 같아도 말은 새어 나가니 조심하라.
- 시작이 반이다어떤 일이든 시작하기가 어렵지, 시작하면 반은 한 셈이다.
-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아무리 큰일도 작은 것부터 차근차근 해야 이룬다.
- 누워서 떡 먹기아주 쉬운 일.
-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딸린 것이 기본보다 더 크거나 비싸다.
-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아무 상관 없는 일이 공교롭게 겹쳐 의심을 받는다.
-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소문이 돌 때는 대개 그럴 만한 까닭이 있다.
- 남의 떡이 더 커 보인다남이 가진 것이 늘 내 것보다 좋아 보인다.
-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치랴좋아하는 것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다.
-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강한 쪽끼리 싸우는 통에 약한 사람이 피해를 본다.
-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어릴 때 든 버릇은 늙어서도 고치기 어렵다.
-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꾸준히 애쓰면 어떤 일도, 어떤 마음도 결국 움직인다.
-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아무리 어려워도 빠져나갈 길은 있다.
- 금강산도 식후경아무리 좋은 것도 배가 불러야 즐길 수 있다.
- 쇠귀에 경 읽기아무리 일러 줘도 알아듣지 못하거나 듣지 않는다.
- 눈 감으면 코 베어 갈 세상잠깐만 방심해도 손해를 보는 험한 세상.
- 빈 수레가 요란하다아는 것 없는 사람이 더 떠든다.
-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많이 알고 높이 오를수록 겸손해진다.
- 개천에서 용 난다어려운 환경에서 크게 성공한 사람이 나온다.
-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 한다형편이 나아지면 어렵던 예전을 잊고 거들먹거린다.
- 모난 돌이 정 맞는다너무 튀거나 모나게 굴면 남의 공격을 받는다.
-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어떤 일이든 양쪽이 맞아야 이루어진다.
- 팔은 안으로 굽는다사람은 결국 자기와 가까운 사람 편을 든다.
-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작은 행동 하나로 그 사람 전체를 짐작할 수 있다.
- 늦게 배운 도둑이 날 새는 줄 모른다뒤늦게 재미를 붙인 일에 정신없이 빠진다.
- 발 없는 말이 천 리 간다말은 순식간에 멀리 퍼지니 함부로 하지 마라.
-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작은 것도 쌓이면 모르는 새 크게 된다.
- 티끌 모아 태산아주 작은 것도 모으면 큰 것이 된다.